서귀포시는 2017년 읍면매립장 주변마을 지원 사업비로 7개 마을에 대해 총 2억1천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고 26일 밝혔다.
읍면매립장 주변마을 지원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규모 매립장 주변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마을 환경정비, △소규모 행사, △마을공동시설 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방보조금 심의결과에 따라 7개 마을에 대하여 △경상적 경비 3천5백만원, △행사경비 3천5백만원, △마을시설 보수 등 소규모 사업비 1억4천만원 등 총 2억1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환경기초시설인 읍면매립장이 설치된 주변마을에 대하여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