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불조심 특별대책기간 산불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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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불조심 특별대책기간 산불예방활동 전개
  • 김태홍
  • 승인 2024.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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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산불 특별대책기간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 예방 활동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4월 특별대책기간은 최근 10년간 총 32건의 대형산불 중 44%인 14건이 4월에 집중 발생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산불조심을 적극 홍보하고, 행정은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산불예방 및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본청 및 5개 읍면에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 6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4월 산불조심 특별대책기간 동안 소각산불 근절 대면 홍보, 산림 인접 지역 쓰레기 불법 소각 계도 활동,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 등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는 5월 15일까지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산불조심 특별대책기간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현재‘주의’단계지만 선제적으로 공무원 담당 지역을 지정하고 산불취약지 순찰 및 계도 활동 등 지속적인 산불 예방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은 우리 제주의 소중한 산림자산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고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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