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 제외 폭염특보 발효..”

기사승인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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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기상청, 12시~17시 사이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 당부

   
 

제주지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3~35℃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특히, 고온인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수산(양식), 농업, 가축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아래의 폭염 영향분야 및 대응요령을 적극 참고하여,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과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폭염특보 발표 구역의 일부 지점 기온 예보는 특보 기준보다 낮을 수 있다.

또 보건분야는 12시~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또한,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 및 어린이를 홀로 남겨 놓지 않아야 한다.

산업분야는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의료 또는 영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또한, 도로 상태와열차(선로전환기, 레일, 침목) 시설물 등을 점검해야 한다.

수산분야는 양식생물이 폐사할 가능성이 있어 환수량을 최대한 증가시키고 수조내 얼음을 넣어 수온 하강을 유도해야 한다.

농업분야는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차광시설, 점적관수, 수막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가축분야는 가축이 집단 폐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사육밀도를 줄이고, 그늘막·단열재 설치, 강제송풍장치·물 분무장치 가동 등의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

위생분야는 식중독의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아 급식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점검해야 한다.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에서는 열사병과 탈진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12시~17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또한, 열사병초기증세(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가 보일 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 작업시간 단축과 작업 중에 15~20분 간격으로 1컵의 물을 마시고 알코올, 커피, 음료는 금물이다.

김태홍 기자 kth6114@naver.com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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