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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시장, "청렴도 하위 덤터기,‘억울합니다’”

기사승인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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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식 의원 “제주시 청렴도 우려스럽다”
고경실 시장 “청렴도 평가 제도개선 해야”

   
강경식 의원
지방자치단체 청렴도 평가가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제주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충홍. 바른정당)는 제355회 임시회에서 제주시 상대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강경식 의원(무소속. 이도2동 갑)은 “지난 2015년도에는 제주시 청렴도가 3등급이지만 올해는 바닥을 치지 않을까”라고 우려했다.

이는 ‘생활체육회 보조금 비리와 하천 교량사업 비리’로 지난 2004년과 2013년부터 발생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사건이다.

경찰은 당시 시장을 포함 전.현직 공무원 11명과 체육회 직원 3명 등 총 14명을 입건하고, 이중 9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한북교 하천 교량사업 비리로 현직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전직 공무원 5명, 건설업자 1명 등 9명이 구속된 사건이다.

   
고경실 제주시장
이에 대해 고경실 제주시장은 “최근 불거진 제주시생활체육회와 전 건설국장 등이 연류 된 건설 비리행위로 제주시 청렴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것은 예상하고 있다”며 “저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외부인과 점심까지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 의원은 “시장님만 청렴하면 되는 게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 시장은 “저는 억울합니다. 청렴도 평가 시에는 최근에 불거진 문제가 아닌 5~6년 전에 문제가 된 것을 현재 청렴도에 포함시키면서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 사기가 떨어지고 있다”며 “최근에 불거진 일이면 덜 억울할 텐데 수년전에 불거진 문제를 지금에 와서 평가를 하는 것은 인정을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 시장은 “청렴도 평가 개선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홍 기자 kth6114@naver.com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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