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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열심',,뺀질거리는 몇몇 직원은 문제"

기사승인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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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공무원 요일별 배출제 계도 투입...일부 직원은 안보여

   
제주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클린하우스에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계도에 나서고 있다.

고경실 시장이 제주환경을 우선시 하면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에 열정을 보이고 있지만 공무원 자격을 포기한 일부 공무원들로 고 시장의 구호를 ‘헛구호’에 그치게 만들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제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요일별 배출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본청 6급 이상 공무원들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노형동, 연동, 이도2동 관내 클린하우스에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계도에 나서고 있다.

고경실 시장은 취임하면서 제주도 최대 현안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재활용품 요일제 배출제’를 시행 하면서 현장에서 자생단체는 물론 각종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을 접하면서 설득에 나서고 있다.

고 시장은 직원들에게도 틈만 나면 “각종 행사 시 에도 1회용품 사용금지 홍보에 나서라”면서 입이 닿도록 얘기하고 있다.

이렇듯 고 시장은 개인의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닌 제주가 닥친 쓰레기 대란을 염두 해 두고 재활용률을 높이고 매립 또한 최소화해 깨끗한 제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하지만 공무원임을 포기한 일부 직원들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단속에 나서지 않고 있어 ‘시장은 얘기하라, 난 몰라’라는 개념이 없는 일부 직원들로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드리고 있다.

본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공무원들이 배치되고 있는 클린하우스 대상으로 명단을 확인하면서 둘러본 결과 열심히 하는 직원도 있었지만 일부 클린하우스에는 근무를 서지 않은 곳도 있었다.

관련부서 관계자는 “이틀 동안 점검을 하고 있지만 일부 직원들이 근무를 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면서 “오늘(13일)이 마지막 날이지만 근무를 서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특단의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청과 연동, 노형동, 이도2동 등 총 256여명의 공무원들이 배치되고 있는데 그 중 직원마다 애로사항이 있는 직원이 없지 않을 터인데, 일부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누가 돼서는 안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을 맡은 공무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모든 국민이 편하고 잘 살게 하는 것, 더 나아가 인간다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리하는 것이 참 행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참 행정을 구현하여 국리민복을 추구해 나가기 위해서는 행정공무원이 올바른 자세와 철학·가치관을 가지고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업무를 열심히 하는 직원이나, 못하는 직원이나 월급은 똑같이 나온다’라는 개념 없는 일부 공무원으로 인해 제주시 공무원 조직이 무너질지 심히 걱정되는 부분이다.

더욱이 오늘은 불금이라 불참자가 더 빠지지 않을까...

 

 

 

 

 

 


 

김태홍 기자 kth6114@naver.com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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