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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많은 비...어승생 제2저수지 '해갈'”

기사승인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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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훈 상수도부장, “제2저수지 누수발생 없다”밝혀

   
 
제주도 산지와 남부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 가운데 어승생 2저수지도 16만톤의 빗물이 유입돼 일부 서부지역 수돗물 공급이 해소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101.5㎜, 삼각봉 86.5㎜, 신례 90㎜, 성산 58.5㎜, 표선 57.5㎜, 서귀포 40.8㎜, 대정 31.5㎜, 제주 19㎜, 고산 15.2㎜ 등이다.

제주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창석)는 지난 8월 7일부터 중산간에 위치한 8개 마을에서 격일제 급수를 시행했다.

격일제 급수가 실시되는 마을은 해안, 월평, 금악, 유수암, 소길, 어음, 고성2리, 원동, 소길, 어음, 금악 마을이다.

이는 한라산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윗세오름 Y계곡 일대 관로를 타고 어승생수원지로 유입되는 물의 양이 올해 7월 들어 5500t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어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9월 11일부터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달 29일 농축산, 환경부서 실무진들과 격일제 해소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 조사관측공(1400t)과 농업용수(2075t), 관로연계(875t) 등 총 4500t의 급수대책을 마련, 격일제 제한급수를 해제했다.

하지만 이번 내린 비로 어승생 제1저수지 4만톤, 제2저수지에는 16만톤의 빗물이 유입되면서 서부지역 수돗물 공급이 해소됐다.

   
한라산 윗세오름 Y계곡 수원지에는 큰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이종훈 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장
이종훈 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장은 “이번 내린 비로 인해 서부지역 수돗물 공급에는 해소됐다”면서 “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번 제한급수 계기로 제주도민 개개인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성공의 열쇠이다. 가정에서부터 물 절약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하고 “생활 속 물 절약과 물 사랑 실천으로 물 사용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부장은 “그동안 제기된 제2저수지 누수는 전문가 의견을 거친 결과 누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뭄으로 저수량이 부족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제주도는 격일제 급수의 완전 해소를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지하 5000t 이상을 추가 개발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장은 “앞으로 상하수도본부는 세계적 상수도 명품 수돗물을 생산하는데 지속적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홍 기자 kth6114@naver.com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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