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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원해결 ‘속전속결’..‘이런 게 참 행정’”

기사승인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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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용 공원녹지과장, ‘현장방문 후 발빠른 조치’..‘칭송’

   
 
   
 
제주시가 민원불편사항을 ‘속전속결’로 처리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노형동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최근 “신제주로터리에서 코스모스호텔 사거리 구간, 신대로에 조성된 가로수가 잔디블럭으로 생육에 지장을 받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현장은 잔디블럭이 대부분 파손되었거나 아예 없어진 곳을 볼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나무뿌리가 훤히 드러나고 있다.

   
정비 전
   
정비 후
이에 대해 김근용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에 문의한 결과 다음날 “현장 확인 결과 정비할 곳이 있었다”면서 “곧바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원녹지과는 최근 비 날씨로 인해 13일 인력(예산 8백여만 원)을 투입해 마삭줄 등을 식재하고 앞으로 꽃과 잔디를 추가로 식재해 친환경 가로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민원 불편사항을 ‘속전속결’ 처리로 참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며 ‘칭송’을 보내고 있는 것.

공원녹지과는 앞으로 관내 동지역 가로화단도 일제 정비해 훼손된 곳은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근용 제주시 공원녹지과장
이날 현장에서 만난 김근용 공원녹지과장은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해주고 편안함을 주는 가로수 보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가로화단을 좀 더 관심을 갖고 도로변 미관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가로수들은 훼손된 가로수도 있다”며 “시민들도 가로수를 자기 집에 있는 나무나 화분처럼 가로수에게도 사랑을 베풀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원녹지과 민원처리에 대해 행정이 더 이상 시민에게 군림하지 않고 시민을 위해 참 행정을 펼쳤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참 행정을 구현해 국리민복을 추구해 나가기 위해서는 행정공무원이 올바른 자세와 철학·가치관을 가지고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칭송’을 받기에 충분하다.

김 과장은 이날 현장에서 “애월읍에 다른 민원이 있다”며 서둘러 떠나는 뒷모습을 보면서 제주시 공직내부가 많이 나아지고 달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김태홍 기자 kth6114@naver.com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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