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흡연 예방 교육 주간에는 각 학년별로 흡연 예방 4행시 짓기, 흡연 예방 캐릭터 그리기, 흡연 예방 4컷 만화 그리기 등의 학예 행사가 이루어 졌고, 가정통신문을 이용한 학부모 흡연 예방 교육 및 부모님과 같이 알고 푸는 흡연 예방 퀴즈도 운영했다.
학생들은 그 동안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흡연 예방 교육이 마술을 통해 이루어져 그 누구보다 집중하게 되었으며 흡연의 경각심 또한 스스로 체감했다.
한 학생은 “마술 공연이 끝나고 손발이 썩어 들어가는 ‘버거씨 병’의 무서움을 알게 됐다”며 “또한 집에 가서 아빠의 흡연을 간곡히 말릴 것”이라면서 “본인 또한 전혀 흡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정희 교장은 “이번 흡연 예방 교육 주간을 통해 학생들은 그 동안 형식적인 흡연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좀 더 가까이 흡연의 심각성과 피해를 이해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금연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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