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2017년 '희망금융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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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2017년 '희망금융대상' 수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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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만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가 공공성이 강한 서민금융 추진에 노력한 결과 2017년 '희망금융대상'을 첫 수상했다고 25일 전했다.

영업점 부문에서는 제주중앙지점(지점장 백경훤)과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오상현)가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올해 여신의 기본방향을 '공공성이 강한 여신지원'으로 정해 투기자금 등 금융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여신은 줄이고 농업인, 소외·취약계층,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신을 확대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서민 지원을 위한 새희망홀씨대출 140건, 14억원이 순증하여 전년대비 2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고석만 본부장은 "취약·소외 계층의 이웃을 재활하기 위해 서민금융은 필수적이다"라며 "공공성이 강한 여신, 특히 서민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금융대상'제도는 2014년도부터 전국단위로 NH농협은행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금융 취급을 확대하기 위해 우수지역과 영업점 및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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