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한림읍 민심 파악 나서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지난 19일 오후 7시부터 한림읍 일대를 찾아 마을 투어를 진행했다.
원 지사는 한림읍 주요현안인 축산악취 저감대책 추진, 한림항 2단계 개발사업 추진 등에 대해 한림읍 이장협의회 이장님들과 함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한림 1리 경로당에서 한림읍 마을 주민들과 지역의 애로사항 및 민원사항에 대하여 격의 없이 안방 대화를 통하여 다양한 각계각층의 기탄없는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원희룡 지사는 축산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금악리에서 숙박하여 아침, 저녁에 금악리 일대 축산악취 실태를 점검하여 축산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를 마치고 민생투어를 실시하면서 전국 최초로 건립된 한림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를 방문하여 FPC 제빙동 및 본동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는 2015~2016년까지 ‘마을 투어 시즌3’를 통해 12개 읍면 지역을 찾아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 올해부터 추진되는 마을투어 시즌4 는 1박 2일로 주민들과의 진솔한 대화와 경청을 위해 진행하여 지역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해결해 도민과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