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는 흡연의 폐해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킴이 및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등 민간 금연 홍보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연지킴이는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도내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금연홍보 활동은 지역축제장, 공항, 버스정류장, 바오젠거리 등 다중이용 장소에서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및 개인 SNS, UCC를 활용한 금연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접수마감은 금연지킴이가 2017년 3월10일, 금연서포터즈는 2017년 3월17로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참고 및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금연홍보 활동을 통해 성숙한 시민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Clean City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