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녹이는 들꽃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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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녹이는 들꽃 야생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1.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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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털괭이눈사진제공=제주시청 사진동호회 제주탐라사진동우회
제주시청 공무원 동아리 ‘제주탐라사진동우회(이하 제탐사)’는 지난 15일 제주시 중산간은 0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 고인 웅덩이가 꽁꽁 얼어붙고 땅이 얼었지만, 봉개동에 위치한 한 오름 골짜기에는 빙동의 추위 속에 봄을 재촉이나 하려는 듯 흰털괭이눈과 새끼노루귀 들꽃 야생화가 활짝 피어났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제주시청공무원동아리‘제주탐라사진동호회’는 지난해 2015년 11월 10일 창립해 제주의 자연, 인문, 사회 등 제주의 가치 있는 자원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일반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사진예술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현재 본청과 읍면동 직원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제탐사는 매달 1회 마을탐방 정기출사와 매주 자유스러운 비정기 출사를 통해 개인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가치 있는 제주의 자원 발굴과 기록에 힘쓰고 있다.

새끼노루귀
물고인 웅덩이가 꽁꽁 얼어붙었다.
 
오름 골짜기에 피어난 상고대 서릿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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