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지난달 30일 제주 시청 앞 대학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인식에 대한 앙케이트와 꿈드림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시민 180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절반 이상이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말을 모르거나 문제를 일으켜 학교에서 퇴출된 청소년이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시민들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부정적으로 지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센터는 앞으로 검정고시장 홍보 및 거리 홍보를 함에 있어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 홍보와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 인식 확산과 개선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제주도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 및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학습 지원, 교육 지원, 체험 지원, 자립 지원, 건강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담당자: 장혜정 TEL.(064)759-9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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