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홍 제주자치도의회 의장과 박원철 의원은 지난 4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9km 해상에서 부산 선적 선망어선과 충돌로 인해 부부가 사망하고 실종된 사고를 수습하고 있는 한림해양경비안전센터와 사고대책본부인 어선주협회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신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1월 29일 동중국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로 인명피해가 나고, 이번엔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충돌사고가 나서 부부가 사망·실종되어 안타깝다.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빈다.”면서,“의회 차원에서도 실종된 선장을 찾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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