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제주시 12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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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제주시 12월호 발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2.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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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덮힌 하가리 전통초가를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12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이야기가 있는 글판’의 주인공에는 제주 최초 여성 조리장인 부경여 씨의 이야기로 항상 과정을 중요시 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특집’편에는 제주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범 운영되는 쓰레기 요일제 배출과 유아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환경인식 정립을 위한 청사랑어린이집 환경교육 조명하고 있다.

‘초점’에서는 내년 1월부터 중형차까지 확대 시행되는 차고지 증명제와 제도 시행에 따른 궁금증에 대해 다루었다

또, ‘일과 열정 코너’에서는 최근 새로운 감초재배로 주목받고 있는 ‘다올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결혼이민자의 사회 조기 정착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적십자의 취약계층의 맞춤형 지원활동을 소개하였다

‘문화광장’에서는 전문가의 생생한 지식을 들려주는 탐라휴먼라이브러리, 겨울보내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9선에 선정된 유수암마을, 문화스토리텔링 ‘오름’ 에 대한 내용을 담아내었다

‘기획연재’에서는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고문서 발괄(白活), ‘제주마을기행’에서는 해거름 마을 판포리를 소개하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공보실은 시민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소통의 문을 더 활짝 열어 나가는 등 제주가치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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