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개천절 연휴 '현장도지사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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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개천절 연휴 '현장도지사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9.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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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연휴기간 극조생 감귤 초기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가뭄을 극복한 당근 등 밭작물 생육상황을 확인 및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에 나서는 등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한다고 30일 제주도는 밝혔다.

이날 오후 원 지사는 제주감협에서 운영하는 조천거점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감극조생 감귤 유통 선과 라인을 확인하고 감귤 생산 농가와의 대화를 갖는다.

이어 구좌지역 당근 재파종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부인하 구좌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당근연합회 임원 10여명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농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당근 등 밭작물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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