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담은 건강먹거리 어려운 이웃에 전달
제주도청 존샘봉사회(회장 강은숙) 회원 및 가족들은 지난 20일 찹쌀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푸드마켓에 전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찹쌀 반죽을 하고, 익힌 찹쌀에 메주가루, 고춧가루, 물엿을 넣은후 나무주걱으로 잘 저어주며 회원들의 마음을 가득 담은 사랑의 고추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지난 2007년 창단한 존샘봉사회는 노력봉사 활동 등 매월 2회 이상 꾸준한 작은정성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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