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르구나..강병삼 제주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5월 가정의 달 맞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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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푸르구나..강병삼 제주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5월 가정의 달 맞을 수 있도록..”
  • 김태홍
  • 승인 2024.05.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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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강병삼 제주시장

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구나 소외됨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강병삼 시장은 이날 제1별관회의실에서 5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구나 소외됨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달라”며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청소년 문화축제 등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제주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만큼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또 “5월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고독사 관련 강 시장은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도록 복지체계를 더욱 두텁게 하라”면서, “홀로 사는 50~60대 중장년층에게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의 자립지원 방안과 고독사 예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또 “5월 황금연휴 기간에 내국인 관광객은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이 제주를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에 따른 수용 태세를 확립해 외국어 안내 표지판, 통역 서비스 제공 등 외국인 관광객 지원 서비스 체계를 정밀하게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또 “제주의 식품이 바가지요금이라는 오명을 벗고 안전하고 맛있다는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 준수사항 점검과 음식점에 대한 품질관리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강 시장은 “지역 특산품 수요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매도시 등 자치단체 간 상호기부확대와 유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 전개 등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또 “부족한 제주시 곳간을 채우기 위해 부서장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여 국비를 확보하고, 1회 추경에 요구된 제주시 예산이 반드시 편성될 수 있도록 명확한 논리를 갖고 심사에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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