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4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5월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5월 23일 어반스케치 입문반 개강으로 문을 연다.
드로잉 기초과정부터 차근차근 배워 현장 스케치를 통해 우리의 일상과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을 기록할 수 있는 어반스케치 입문반 강좌는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감 증진을 위해 특강으로 마련된 싱잉볼 프로그램은 6월 12일과 13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싱잉볼 특강은 티벳 싱잉볼(Tibet Singing Bowl)과 그 울림과 깊이가 남다른 크리스탈 싱잉볼(Crystal Singing Bowl)의 연주까지 감상하며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어 이미 시민들의 기대가 뜨겁다.
프로그램의 교육생 모집인원은 어반스케치 20명, 싱잉볼 특강 50명(회당)으로 선착순이며, 5월 2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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