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역 주민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이 오늘 4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은 4월 6일 공연으로 타악기, 플루트의 콜라보 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앙상블 퍼플이 ‘동백 사계’, ‘억새꽃’ 등의 제주 자연을 표현한 창작곡부터 재즈, 탱고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3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무료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의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공연은 4월 6일 앙상블 퍼플의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3일 솔로 연주자들의 공연인 ‘SOLO 인상’, 마지막으로 4월 20일에는 서귀포 예술단의 합동 공연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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