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19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올해 도민체전은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을 주제로 도내 43개 읍·면·동 대표 선수단과 학교 운동부, 스포츠클럽 학교 대표, 34개 종목 동호인 클럽, 장애인부과 재외도민부 등 812개팀 1만5천541명이 참가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을 주 경기장으로 도내 75개 경기장에서 유년부와 초·중·고등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총 51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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