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훈련비 2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제주삼다수체조팀 감독 67살 A씨와 트레이너 53살 B씨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전지훈련을 한다며 지원금을 받아놓고 접대비용으로 모두 지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삼다수체조팀은 제주개발공사로부터 매년 훈련비와 인건비로 8억 원 상당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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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훈련비 2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제주삼다수체조팀 감독 67살 A씨와 트레이너 53살 B씨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