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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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확대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1.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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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축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에 한육우, 돼지 등 11개소(한육우 4, 양돈 5, 육계 2) 농장이 지정을 받았으며, 사후관리로 지정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올해 2회 현장평가를 실시하였고 사후점검 실시결과 지정농가 모두 축사내부 청소 및 소독 등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도 신규 지정을 위해 현재 13개소(한육우 2, 양돈 11)가 우리시의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축산환경관리원의 검증을 거쳐 농식품부가 최종 지정하게 되며, 지정된 농가는 지정서를 부여하고, 향후 가축분뇨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등 각종 축산정책사업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의 자발적인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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