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름인 제주(대표 김천석)는 제주의 대표적인 환경자산인 오름의 소중함과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오름 현장 탐방을 통해 제주 오름의 무한한가치를 느끼고 제고하는 오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단법인 ′오름인 제주′에서 이번 처음으로 개최하는 오름 아카데미는 오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강의 12강과 현장 탐방 5회로 도내·외 유명 강사진을 초빙해 운영된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제주의 역사, 오름의 생태와 설화, 화산의 활동과 비밀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동거문이, 골래기, 송악산, 절울이 오름 등 탐방과 월정 트레일 등을 체험하면서 생생하고 다양한 제주의 생태환경의 가치와 감흥을 느끼게 된다.
신청 마감은 오는 23일까지 3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사)오름인 제주 사무국장(010.7611.45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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