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토요 나들이는 서귀포 터미널로!
상태바
무더운 여름, 토요 나들이는 서귀포 터미널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6.20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올레 ‘서귀포 터미널 토!토!즐!’ 7월 참가자 모집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서귀포터미널 토!토!즐!’ 7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서귀포 터미널 토!토!즐!’은  매표 업무가 중단되어 이용객 발길이 뜸해진 서귀포 버스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여행자 및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5월 첫 문을 연 ‘서귀포 터미널 토!토!즐!’은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술 공연, 말똥과자 체험 등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6월에는 세화 3리 업사이클링 캔들 만들기, 간세인형 체험 및 전시 등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더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중고장터 ‘토!토!즐!’마켓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안쓰는 물건을 사고 팔며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7월 프로그램은 무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시원하고 유쾌한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 올레소식 또는 토!토!즐! 공식 인스타그램 @saturday__fever를 통해 받고 참가비는 무료다.

 
 

 

[서귀포터미널 토!토!즐!  7월 프로그램]

-  7월 7일(토) 오후 3시 30분~ 5시, 숨비 아일랜드 '제주 화산석 팔찌 만들기 체험' (20명) 
- 7월 14일(토) 오후 2시~3시, 여행을 노래하는 '제주갑부훈 공연’ (30명)
- 7월 21일(토) 오후 2시~3시, 의귀리 '몰랑몰랑 컬러링 체험' (20명)
- 7월 28일(토) 오후 2시~4시, 중고장터 '토토즐 마켓' (셀러 30팀)

한편 제주올레는 지난 5월 ‘서귀포 터미널 토!토!즐’ 프로그램 운영 시작과 더불어 기존 월드컵경기장이었던 7-1코스 시작점을 서귀포버스터미널로 변경하고 공식안내소를 오픈하여 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 및 주민들에게 제주올레 길을 포함한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올레 서귀포터미널안내소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문의=064-762-217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