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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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탐방 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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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제주의 보물!문화&자연-제보문자 2018'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제주시내 중심지역인 도남・도평・ 용담1동・화북 청소년문화의집과 제주시 외곽지역인 애월・한림 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활동으로써 제주의 보물인 문화, 자연, 역사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도내 곳곳 을 탐방, 견학, 체험의 형태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 제주의 “놀이”를 주제로 신화역사공원 및 신화테마파크 체험(3/31) △ 제주의 “역사”를 주제로 한 제주4.3의 발자취를 좇는 탐방활동(4/14) △ 짚줄놓기, 천연염색, 재래식 두부만들기 등 제주의 “전통” 체험(4/28) △ 제주의 “문화”인 돌, 바람, 여자(해녀) 등 삼다(三多)에 대한 견학(5/26) △ 제주 “자연”의 우수성과 심각성을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는 곷자왈 탐방 및 해양쓰레기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6/16) 등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는 초등 4년~중등 3년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청소년문화의집별로 27일까지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제주의 다양한 가치들을 경험 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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