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암 예방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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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암 예방 홍보관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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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서귀포지사), 제주지역암센터는 ‘제11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6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서귀포지역 사망원인이 신생물(암)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서귀포보건소는 1:1전화독려, 가가호호방문, 안내문과 문자발송은 물론, 축제와 행사, 교육 등 주민들이 있는 장소는 어디든지 찾아가 검진시기를 놓치지 말고 검진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무료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이하(직장가입자 월 89,000원, 지역가입자 월 94,000원)에 해당되는 지역주민이며, 검진항목은 대상자별 각각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검진항목을 확인함을 강조했다.

서귀포보건소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가족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암 검진을 미루지 말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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