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모자보건 건강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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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모자보건 건강상담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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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모자보건 건강상담실을 운영 임신부 산전․산후 등록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산부등록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임신기간별 지원이나 임신부출산준비교실, 모유수유클리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관리 등을 대상기준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보건소는 임산부의 산전․산후 분만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위한 산전검사, 풍진검사, 산전우울증검사, 임신성당뇨검사와 엽산제, 철분제 제공, 산후신생아․산모 방문간호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과 함께 예비부부 및 임산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에도 참여 할 수 있다.

제주보건소는 임신부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 및 산모수첩을 지참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제주보건소로 방문하면 되며, 임신중 건강이 아이의 평생건강이 되는 아주 중요한 과정으로 모자보건상담실을 잘 이용해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제주보건소는 2017년도 말 등록관리 임신부는 3,400여명이며 출산전 지원사업으로 엽산제․철분제 지원, 난임부부지원 등이 있으며, 출산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하여 임산부 등록산전․산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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