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입동사무소, 발 빠른 대응..적극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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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입동사무소, 발 빠른 대응..적극 행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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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속보)무료주차장 가로수 복원, ‘기사회생’ 시켜

 

건입동사무소가 발 빠른 대응으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건입동사무소는 최근 본지가 보도한 건입동사무소 인근 무료주차장 감나무를 복원해 기사회생시켰다.(본보 13일자 “제주시 주차장공사, 가로수 ‘비명횡사’ 직전”보도)

복원 전
복원 후

현장은 건입동사무소에서 조성한 주차장으로 무료주차장을 조성하면서 멀쩡히 사라있는 감나무 주위를 돌로 평탄작업 후 시멘트로 발라 ‘비명횡사’에 처할 위기에 몰려있었다.

이에 건입동사무소는 최근 감나무 주위 시멘트를 걷어내고 영양제까지 투입해  복원 시켰다.

이날 현장을 확인한 결과 감나무는 이제야 숨을 쉴 수 있게 됐다는 듯 감나무에 달린 감들이 유난히 빛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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