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8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 업무 효율적인 추진과 적정한 가격 산정을 위하여, 감정평가사와 공시지가 담당 공무원과의 워크숍을 16일 실시했다.
주요논의된 사항은 최근 제주시지역 공시지가 변동률과 토지거래상황 추이 분석, 2018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적정한 가격산정방안, 인접 토지간 토지이용 상황별가격 균형유지, 금년도 토지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표준지 선정 문제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론 했다.
제주시 문경진 부시장은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사회복지, 조세등과 관련 민원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2017년도 토지거래가 둔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2018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시민들의 피해와 민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감정평가사와 매년 워크숍을 실시, 적정한 가격 산정 및 가격균형유지 등 공정한 공시지가가 산정 되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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